온라인 댓글 캠페인 6월 우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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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18 15:51 조회3,372회 댓글0건본문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차별받는 장애인들, 다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를 주제로 6월 온라인 댓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온라인 댓글 캠페인 우수 댓글을 다음과 같이 발표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수연 – 봉의고등학교
나에겐 마냥 편리하다고 느껴졌던 기술의 발전이 어떤 이들에게는 세상과 더 멀어진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 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어 부끄럽다. 선천적 장애인의 수보다 후천적 장애인의 수가 월등히 많은 것을 보면 우리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비장애인은 장애인과 자신이 먼 거리에 있으며, 차별적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그렇기에 모든 기술의 발전에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이 기반이 되어야 하고,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 또 다른 이에겐 당연하지 못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
홍순빈 – 봉의고등학교
그동안 키오스크 단말기를 사용하며 시간이 절약되어 편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장애인들이 겪을 일들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사회에 개인주의가 보편화 되다 보니 장애인들이 더욱 살기 어려워진 것 같아 안타깝다. 이 글이 키오스크 단말기 뿐만이 아닌 다른 사회의 영역에서 장애인이 차별받고 있지는 않는가, 또한 우리가 바꾸어 나가야 할 인식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는 비록 기술적인 측면에서 내가 도움을 줄 수는 없겠지만, 선뜻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보인다면 내가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보고 싶다.
장애 차별 예방을 위한 ‘온라인 댓글 캠페인’에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가오니 온라인 댓글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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