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온라인 댓글 캠페인 최우수 댓글 선정 결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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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2-18 16:34 조회5,122회 댓글0건본문
우리복지관은 2017년에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인권보장을 주제로 매월 "온라인 댓글 캠페인" 을 진행하였습니다.
온라인 댓글 캠페인을 통해 매월 선정된 우수 댓글 중 3개의 최우수 댓글을 선정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2017년 온라인 댓글 캠페인 최우수 댓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전현지(평창용전중학교)
"장애학생에게 시험시간을 연장해 주는 것은 역차별인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장애인 친구가 가진 장애가 시험을 보는데에 어려움이 있거나 제약이 있다면 그 친구에게는 시간을 더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저 무슨 장애건 간에 장애가 있다고 무조건 시간을 더 준다면 그것은 비장애인 친구들에게 역차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주변 사람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 이우슬(인제원통고등학교)
"○○초등학교에서는 빈번하게 수업 분위기를 흐리는 장애학생에 일부 과목이 아닌 전 과목에 대한 완전 분리교육을 시도하고자 한다.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본래 이 나라나 사회가 내세우는 것은 평등이다. 구분없이 대해주기로 사회에서 약속한 것을 어기는 행위이며, 일부 과목도 아닌 전 수업에서 장애학생을 배제하는 것은 학교에서부터 아이를 공식적으로 '왕따'시키는 것이 아닌가. 인권에 '방해'라는 말은 이유나 변명이 될 수 없으며 아이를 구석으로 내모는 행위이다. 그렇게 형성된 낮은 자존감은 다시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
◆ 오경진(영월석정여자고등학교)
"전국 초,중,고등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취약하여 장애학생 안전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반드시 장애 학생의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이분법적 사고를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사안이다. 하지만 둘 사이의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렇기 때문에 필수적인 편의시설 확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저 편의시설에 의미를 두는 것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의식 개선, 능동적인 관련 캠페인 구성 등 관련 교육으로 주위 학생들의 행동이 일어나도록 조장하여야 장기적인 장애 학생의 안전과 인권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 해 동안 온라인 댓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댓글 캠페인을 통해 매월 선정된 우수 댓글 중 3개의 최우수 댓글을 선정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2017년 온라인 댓글 캠페인 최우수 댓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전현지(평창용전중학교)
"장애학생에게 시험시간을 연장해 주는 것은 역차별인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장애인 친구가 가진 장애가 시험을 보는데에 어려움이 있거나 제약이 있다면 그 친구에게는 시간을 더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저 무슨 장애건 간에 장애가 있다고 무조건 시간을 더 준다면 그것은 비장애인 친구들에게 역차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주변 사람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 이우슬(인제원통고등학교)
"○○초등학교에서는 빈번하게 수업 분위기를 흐리는 장애학생에 일부 과목이 아닌 전 과목에 대한 완전 분리교육을 시도하고자 한다.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본래 이 나라나 사회가 내세우는 것은 평등이다. 구분없이 대해주기로 사회에서 약속한 것을 어기는 행위이며, 일부 과목도 아닌 전 수업에서 장애학생을 배제하는 것은 학교에서부터 아이를 공식적으로 '왕따'시키는 것이 아닌가. 인권에 '방해'라는 말은 이유나 변명이 될 수 없으며 아이를 구석으로 내모는 행위이다. 그렇게 형성된 낮은 자존감은 다시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
◆ 오경진(영월석정여자고등학교)
"전국 초,중,고등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취약하여 장애학생 안전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반드시 장애 학생의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이분법적 사고를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사안이다. 하지만 둘 사이의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렇기 때문에 필수적인 편의시설 확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저 편의시설에 의미를 두는 것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의식 개선, 능동적인 관련 캠페인 구성 등 관련 교육으로 주위 학생들의 행동이 일어나도록 조장하여야 장기적인 장애 학생의 안전과 인권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 해 동안 온라인 댓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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